지난주부터 감기기운이 있더니 수요일 밤 열이 나서 끙끙거리다가 목요일엔 회사에서 내내 시체상태. 여차저차한 이유로 일찍 퇴근하지도 못했는데 영 느낌이 안좋고 몸이 너무 아프기도 해서 퇴근하자마자 분당의 작은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더니 38.4도에 신종플루 양성반응. 다행인 것은 기침이 비교적 심하지 않고 폐렴등의 증상은 없다는 것. 한 일주일 집에서 실컷 잠이나 잘 좋은 기회일지도. 병가는 월급이 까인다고 하니 좀 슬프지만. 방안에 격리되어 있는 중인데 영문을 알 턱이 없는 일루가 하루종일 방문 앞에서 울어대니 마음이 아프다. 흑 나도 아웅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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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요즘 안 그래도 감기가 아주 기승이고 독하던데
정통으로 신종플루까지;;;
고생이십니다.
아플 땐 다른 걱정 마시고 무조건 낫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완쾌하시길!
그러게요
그나마 안바쁠때라 다행인듯... 으아악 내가 언제부터 바쁘고 안바쁘고를 따져가며 아파야 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거지!?!?!?
...이런 생각을 하며 너무 많이 자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당겨서 좀 앉아있는 중입니다;;
아직 열도 좀 오르내리고 기침도 하지만 오늘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한걸로 봐서-_-;; 낫긴 나으려나 봅니다. ㅎㅎ
유령수업님도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