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image...라는 영어를 쓰지 않아도, 자아상이라던지 뭐 충분히 의미가 전달되는 말이 있다.
아무튼 원래 좀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인간이었지만 최근에는 갈수록 나빠지는 것 같다.
졸업을 앞두고 대학생활을 뒤돌아보면서, 나는 뭘 한거지 나는 뭐였을까 그런 생각들을 한다.
무엇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나에 대해서.
졸업하고 나면 과연 나아질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까 그런 생각도 한다.
나도 나름대로 할만큼 했다고도 생각하고
해 보겠다고 한것도 알고
이런생각 해 봐도 달라지는것은 나쁜 방향일 뿐이라는 것도 안다.
그렇지만 알 뿐이다.
그래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어제는 오늘과 같고 오늘은 내일과 같으면 오늘을 사는 사람은 무엇을 해야하나.
후회하는건 아니다.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었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는 아무것도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을 할 뿐이다.
깊이 깊이 그리고 낮게 조용하게
아무튼 원래 좀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인간이었지만 최근에는 갈수록 나빠지는 것 같다.
졸업을 앞두고 대학생활을 뒤돌아보면서, 나는 뭘 한거지 나는 뭐였을까 그런 생각들을 한다.
무엇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나에 대해서.
졸업하고 나면 과연 나아질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까 그런 생각도 한다.
나도 나름대로 할만큼 했다고도 생각하고
해 보겠다고 한것도 알고
이런생각 해 봐도 달라지는것은 나쁜 방향일 뿐이라는 것도 안다.
그렇지만 알 뿐이다.
그래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어제는 오늘과 같고 오늘은 내일과 같으면 오늘을 사는 사람은 무엇을 해야하나.
후회하는건 아니다.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었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나는 아무것도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을 할 뿐이다.
깊이 깊이 그리고 낮게 조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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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를 옮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인상적이여서 올려봅니다. 저도 얼마전에 알게된 시입니다..
황인숙 시인의 '강' 이라네요..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
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
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
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
빠개질 것 같은 머리에 대해 치사함에 대해
웃겼고, 웃기고, 웃길 몰골에 대해
차라리 강에 가서 말하라
당신이 직접
강에 가서 말하란 말이다
강가에서는 우리
눈도 마주치지 말자
많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