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의 이십대 후반은 이렇게 고스란히 이명박과 함께 기록 될 것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나는 울고 웃고 절망하고 행복할것이며 사랑하고 이별할 것이다. 그 사실이 슬프고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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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이십대 후반 (7)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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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다 그래
네네 life goes on...
기쁜소식은 이명박과 함께 기록되는 시간은 5년에서 3개월정도로 확 줄여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고
나쁜소식은 그게 여의치 않게되면 이명박과 함께 이회창씨도 함께 기록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찌질이 심대평도.
ㅎㅎ;;
몰아낼 이명박 속에서 주장할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어짜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5년인데
5년동안 이리싸우나 저리싸우나 더 잘된거라 생각해야지
한번쯤은 통일되기 전에 전선이 명확하게 드러날 필요가 충분히 있지않겠어
적이 두마리라 좀 그렇지만 말이지
그나저나 다른건 몰라도 민노당이 걱정이다 흠..
본격적인 사투에 들어가는거 같은데...
어찌보면 그것도 잘된거야
곪은게 터져야지 그냥 삭히고 있으면 안되는것처럼..
마무리가 잘되야할텐데 그게 걱정이다..
그게 이성적인 판단인건지 어쩔수 없는 자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동영이 된다고 내 삶이 나아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저도 민노당이 걱정이에요. 사실 선거가 막바지로 달아가면서,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 하는것과 투표행위에 대한 관심보다 민노당이 얼마나 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슬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