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집안이 조용하여 방문을 열고 나가보니,
거실의 불은 꺼져있고,
각자 하나씩 방을 꿰차고 들어가 꼭 닫은 문틈 사이로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어쩐지, 평화롭더라니.
거실의 불은 꺼져있고,
각자 하나씩 방을 꿰차고 들어가 꼭 닫은 문틈 사이로 빛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어쩐지, 평화롭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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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혹 이런생각을 하는데말이지
남의 블로그나 싸이같은델 가서 남의 글 훔쳐본다음에
암것도 안남기고 그냥 유유히 사라지면
사실 좀 그렇지않나 말이야
글쓰는 놈은 99%쯤 남들 보라고 쓰는건데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리플 한개정도 달아줘야
글쓴이도 마음이 좀 훈훈하지 않나 말이지
그냥 유유히 사라지는 많은 이들은 귀차니즘의 결과인가?
글쵸 귀차니즘 허허 뭐 사실 저도 남들 글쓴데에 리플 잘 안달아요 걍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ㅎㅎ 댓글 남겨주시니 캄사 후후
요즘 나의 생활 패턴으로인해 5초 이상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관계로
3~4줄 이상의 긴 글을 쓴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런 뭔가 말 같은 말 (뭐, 가끔은 말 같지 않은 말들이라도 )
이렇게 장문으로 써대는 사람들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결론은......
답글 쓰기도 귀찮다는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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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별로 친분없는) 아는 언니가 갑자기 가족이 뭔가를 하고 있는 그림을 그려보라고 백지를 주길래 한참을 난감해하다가 결국은 티비라고 네모르 하나그리고 동그라미로 머리만 세개 그렸어
동적가족화 뭐라나
암튼
가족이 뭘까
그러게.
대학교 2학년때 뭐 가족사회학 이런 수업이었는데
첫시간에 나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뭐 그런걸 물어봤는데
의무감 만큼의 쉼, 죄책감 만큼의 그리움.
뭐 그런 대답을 했던것 같아.
도대체 가족이란게 뭘까.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