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부터 컴퓨터가 몹시 불안정하고 XP에서 흔히 볼수 없는 블루스크린과 다운, 리붓이 잦아져서 미루던 포맷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나의 하드는 SATA 250G 4개. 그 중 하나는 파티션을 나눠서 20+230으로 쓰고 그 20기가에 윈두오와 프로그램을 깔고 나머지는 뭐....거의 다 동영상이고 그외 등등 자료들이다. (그 내용은 대충 짐작 하리라-_-)


그런데 하드가 너무 많은 나머지... 실수로 20기가 파티션이 아닌 다른 곳에다 윈도우를 깔아버렸고, 그래서 하드에 윈도우가 두개가 되었다가, 그걸 다시 지웠더니 부팅이 안되었다가, 둘 다 윈도우를 지워봐도 깔리긴 다 깔리는데 윈도 씨디가 없으면 부팅이 안되고, 윈도 씨디도 한 3가지 정도 구워보고, 그래서 결과적으로 한 15번정도 윈도우를 다시 깐 뒤에, 모든 하드를 다 뽑고, 20+230 하드 하나만을 남긴 뒤 윈도우를 얌전히 깔고 나머지 하드를 끼운 뒤 파이널 데이터로 데이터 복구하고 파티션 정리하고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_-;;;

역시 과유불급이라던가. 하드가 많아서 고생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게다가 강제로 마스터-파리이머리를 잡아주는 IDE가 아니다보니 이것저것 힘들더군.

새로 윈도우를 깔면서 ei7을 쓰게 되었는데, 아직은 좀 불편하다.
이것도 과유불급이 아니기를.
2007/01/30 16:20 2007/0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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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가다 2007/01/30 19: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석대로 가면 고생을 덜 했을텐데 너무 고집을 피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