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군이 나에게 몇가지를 남기고 갔다. 보다 폐인스러운 뷁수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줄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비싼 스피커와 사운드카드. 쓸쓸함과 심심함. 우울함과 잠만 퍼자는 일상. 그리고 마티즈. 분명히 말하지만 준건 아니고 빌려준거다. 줬다고 말하면 또 뭐라고 한다. 오늘은 쓰레기장인 차를 청소하고 운전을 조금 해봤다. 집이 산속에 있어서 차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운전 연습하기에 좋지만, 산인지라 수동인 차를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몇번 시동을 꺼트려 가면서 천천히 집 근처를 몇바퀴 돌았다. 아마 내가 운전하는걸 봤으면 차 다 망가뜨린다고 잔소리를 했겠지. 훗. 안보이는데 알게 뭐람! ....아르바이트라도 구해야 기름값을 낼 거 아니냐 ㅅㅂ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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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개콘 등단해라
허허허허. 4천만 국민중에 저를 아는 100명(너무 많나? 50?-.-) 정도가 채 웃을까말까 할거에요 ㅠㅠ
뭐야? 차 청소 안했어? 청소해
"오늘은 쓰레기장인 차를 청소하고 운전을 조금 해봤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