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처음 싫은것은 한결같이 싫은 법이다.

나의 성적표는 주로 C로 이루어져있다. 140학점 중에 A는 3개 정도-_-있고 간혹 B, 그리고 B의 수와 비슷한 D가 있고 F가 하나 있다. D의 분포는 교양2개와 잠깐 길을 잘못들어 수강한 경제학 4과목. -_-; 경제학은 재수강 해봤자 달라질 것이 없고 이번학기에 나머지 D2개와 F하나를 재수강하였다.
교양필수인 영어2는 그럭저럭 출석하고 공부하였더니 뭐 D보다는 높은 점수를 받게될 것 같지만, 일학년때 실수로-_- 수강했던 현대 물리의 이해라는 도대체 나로써는 이해 할 수도 없고 이해해 봐도 딱히 필요도 없는 그런 내용의 과목과, 결국 그 해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우리학교에서 강의를 하지 못했던 이상한 강사께서 흥미를 확 떨어지게 만들어 한학기가 다 가도록 히라가나 조차도 못외운(음...이건 내가 문제인것 같지만-_-) 일본어 재수강. 너무나도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졸업전에 D, F는 좀 없애보자는 생각에 재수강을 했더니...

뭐, 대략 재수강이란 시간과 돈을 버리는 행위-_- 라고 인식이 될 듯 하다.

어쨋든 시험은 끝.

아직 과제도 남았고 그렇지만 계절학기를 들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끝났다.

마지막 시험이 일본어라 40문제중 3문제 쓰고 나왔더니...
안그래도 쓸쓸한 마음이 더더욱 쓸쓸하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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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18:32 2007/06/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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